[TechWeb] 3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작년 초에 자동차, 소비전자 등 여러 분야에서 반도체 부품의 부족에 갇혔고 많은 업체들이 영향을 받았다. 반도체 업체들도 강력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제품의 가격도 상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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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제품의 수요가 강한 추세에 따라 반도체 재료에 대한 수요도 대폭 증가했고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의 규모도 작년에 확대되었다.
국제반도체산업협회(SEMI)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의 규모는 643억 달러에 달했고 2020년의 555억 달러에 비해 88억 달러 증가했으며 전년도 동기 대비 15.9% 증가했고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.
국제반도체산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반도체 재료 시장에서 크리스털 제조 재료 시장의 규모는 404억 달러로 전년도 동기 대비 15.5% 증가했다.포장재 시장의 규모는 239억 달러로 전년도 동기 대비 16.5% 증가했다.
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은 칩 수요의 증가와 제조업체의 규모 확대 덕분이다.국제반도체산업협회의 회장 겸 CEO인 Ajit Manocha는 칩 수요가 강하고 업계의 생산 능력 확대의 추진 아래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재료 시장에서 보기 드문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.
Ajit Manocha는 디지털화로 전환이 빨라지고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며 모든 반도체 재료 분야에서 지난해 두 자릿수 또는 높은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.